09/14(월) 18:45
미국의 대부호인 워렌 버핏이 미 최대보험사인 제너럴 레사(社)를 158억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버펫은 16일 자신의 대주주로 있는 벅셔 해서웨이사(社)의 특별총회를 열고 제너럴 레사를 158억달러에 인수하는 문제를 제안, 주주들의 투표를 거쳐 정식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해서웨이와 제너럴 레가 합병할 경우 모두 580억달러의 순자산을 보유, 자산가치면에서 미국내 최고기업으로 부상하게 된다.
해서웨이가 주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제너럴 레는 현재 240억달러의 투자자산을 대부분 채권으로 확보하고 있어 양사가 합칠 경우 제너럴 레의 투자방식도 주식 위주로 재편될 전망이다.
벅셔 해서웨이는 현재 코카콜라, 질레트, 어메리컨 익스프레스 등의 최대 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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