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에서 소상공인 지원자금 받아가세요.’
저축은행중앙회는 전국 25개 저축은행을 통해 소상공인지원자금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민ㆍ기업ㆍ농협ㆍ신한 등 은행에서만 취급하던 업무가 저축은행으로 확대됐다.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업종에 따라 상시 근로자 5인 또는 10인 미만인 소상공업자에게 창업이나 경영개선에 필요한 시설ㆍ운전자금을 연5.4%로 대출해 주는 정책 자금이다.
대출조건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전국 75개 소상공인 지원선터에서 상담ㆍ컨설팅 확인서를 받아 저축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25개 취급 저축은행은 서울의 민국ㆍ예가람ㆍ삼성ㆍ동부ㆍ푸른ㆍ프라임ㆍ제이원ㆍ제일ㆍ한신과 부산의 국제ㆍ고려, 대구경북의 대백ㆍ유니온ㆍ삼일, 인천경기의 삼신ㆍ부림ㆍ한서ㆍ늘푸른ㆍ토마토, 전남의 대한, 대전충남의 대전, 충북의 대명ㆍ하나로, 전북의 스타ㆍ전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