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프앤비영농조합법인의 '곤드레로 비비고ㆍ산채로 비비고'(사진)는 언제 어디서나 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즉석제품이다. 기존에 나온 냉동제품이나 첨가물을 넣어 조리해야 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뜨거운 밥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도라지 발효효소로 간을 해 인스턴트 맛이 아닌 집에서 직접 조리한 듯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연수 대표는 "산나물의 대표적 산지인 강원도 인제에서 자란 엄선된 재료를 통해 건강과 맛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호에 따라 비빔밥에 달걀프라이를 넣거나 김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말했다.
강원에프앤비영농조합법인은 강원도의 청정 농산물을 원료로 급식재료와 산채관련 반찬을 직접 제조, 전국 3,000여개의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