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광명동등 2건 재건축
소형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밀집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776-49 일대가 529가구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금호건설은 최근 이 지역 '광명연합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금호건설과 조합은 4,688평의 부지에 ▦19평형 40가구 ▦22평형 155가구 ▦32평형 306가구 ▦47평형 28가구 등 총 529가구를 건립, 조합원분(213가구)을 제외한 316가구를 내년 6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평당분양가는 420만~490만원선.
이 곳은 지하철7호선 광명역 인근의 역세권이며, 서울과 안양을 연결하는 광명로를 이용,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금호건설은 또 서울 성동구 마장동 331-2 일대 범우아파트의 재건축공사도 최근 수주했다.
금호는 24ㆍ29ㆍ32ㆍ39ㆍ41평형 369가구를 건립, 조합원분 290가구를 제외한 79가구를 내년 4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학인기자
입력시간 2000/11/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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