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는 지난 8일(현지시각) 관보를 통해한국산 냉장고에 대한 반덤핑 제소 건에 대해 덤핑조사 종료 및 무혐의 최종판정을내렸다고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12일 발표했다.멕시코는 작년 6월 삼성전자[05930]에 대해 0%, LG전자[02610]에 대해 35.3%에달하는 고율의 덤핑 예비판정을 내린 바 있다.
전자산업진흥회는 주요 수출기업들로 구성된 `민간전자통상협력위(민전통)'를가동, 업계 공동의 대응방안을 모색중이며 앞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시 일본전자협회(JEITA)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