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032710]는 10월 금융감독원 기준 대환포함 연체율이 8.67%를 기록, 9월보다 0.54%포인트 낮아졌다고 25일 밝혔다.
대환자산 규모는 1조9천300억원으로 전달의 2조111억원에 비해 811억원 감소했다.
정상자산은 8조6천353억원으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올해 최저치를기록했던 지난 2월의 7조5천562억원에 비해서는 1조791억원 늘어났다.
LG카드 관계자는 "현금 위주의 채권 회수와 수익성 자산 증가 등에 힘입어 자산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면서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외 신인도 개선과우수한 고객기반에 따른 수익 창출력 등으로 앞으로 실적 전망도 양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