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06 CJ 코리아GT챔피언십 6전'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18일에는 GT1, GT2, 포뮬러 클래스의 예선 경기가 열리고 19일에는 류시원, 안재모 등 연예인 레이서가 참가하는 투어링AㆍB 클래스 예선이 펼쳐진다. 모든 클래스 결선은 19일 개최된다.
올해 총 7차례 경기 중 6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리즈 챔피언을 향한 막바지 포인트 경쟁으로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오일기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하는 탤런트 류시원의 투어링A 3연승 여부도 관심사다.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 촬영, 수퍼카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람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