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7대도시 실업 당정협의회

국민회의는 오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등 전국 7개 대도시에서 잇따라 실업대책 당정협의회를열어 지역별 실업대책을 논의한다.이 자리에는 국민회의에서 장영철 정책위의장과 정세균 제3정조위원장, 고 건 서울시장을 포함한 해당지역 광역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회의의 한 정책관계자는 10일 『서울 등 7대 도시에 실업자중 78%가 집중돼 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일률적이고 하향적인 실업대책보다는 지역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업대책 개발 및 개선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주요 대도시에서 실업대책 당정협의회를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