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글쓰기 공모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방학 동안 전국 초등학생에게 뜻 깊은 방학생활을 맞게 하고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4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글쓰기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가족과 함께한 시골이야기’로 우리 농업ㆍ농촌에 대해 느꼈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면 된다. 산문ㆍ운문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8월 24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8월 3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 등 모두 16점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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