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 불법 불량 방송통신기자재 합동조사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거나 제품 성능이 떨어지는 불법ㆍ불량 방송통신기자재에 대해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전자랜드 등 대형 유통상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11~13일은 강릉ㆍ속초, 18~20일은 대구ㆍ구미지역에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적합성평가 표시가 없거나,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은 불량ㆍ불법 기자재 유통 판매에 대해서는 전파연구소(02-710-6620~6625), 중앙전파관리소(080-700-0074, 02-3400-2321),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민원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