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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파나마에 철강운반선 공급
입력
2003.03.06 00:00:00
수정
2003.03.06 00:00:00
현대종합상사는 6일 제휴업체인 ㈜21세기조선과 공동으로 파나마에 6,500톤급 철강운반선 4척을 3,000만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사는“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조선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21세기조선과 함께 선박 수출부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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