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김소정 이보람이 <슈퍼스타K 2> 결선의 첫 탈락자가 됐다.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는 18일 오전 1시 결선의 첫 탈락자를 발표했다.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이 첫 탈락자로 결정됐다.
김그림은 “가족들이 나로 인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심경을 전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시선을 모았던 김소정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던 이보람도 좋은 추억을 남겼다고 말하며 시청자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이로써 <슈퍼스터K 2>의 결선 2라운드에는 장재인 김지수 김은비 박보람 앤드류 낼슨 존박 허각 강승윤 등 8명이 진출했다. 이날 첫 탈락자는 사전 온라인 투표는 10%,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 등 전문 심사위원 점수 30%, 생방송 시청자 투표 60%의 비율로 결정됐다.
전국 135만 명 중 슈퍼스타의 영예는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