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코리아, 램프로 만든 공기청정기 출시

오벨코리아(대표 이청호)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램프로 만든 공기청정기(모델명: 오벨 바이온 라이트ㆍ사진)’를 해외에 이어 국내 시장에도 판매한다. 이 제품은 오존과 질소산화물이 발생하지 않는 순수 음이온 발생 칩을 3파장 램프에 적용, 공기중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이나 세균ㆍ먼지 등을 중화ㆍ제거해 공기를 깨끗하고 신선하게 유지시켜 준다. 오벨코리아는 이 제품이 일본ㆍ미국ㆍ영국ㆍ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 5,1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오벨 바이온 라이트의 수명은 5~7년이며 가격은 2만9,700원,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02) 96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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