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12월 19일과 26일 이틀간 무박2일 코스로 등산열차를 운행한다.29일 철도청에 따르면 19일은 소백산 코스로 청량리역에서 밤 11시40분 출발해 단양역에 20일 새벽 2시56분 도착, 연계버스편으로 소백산 새밭으로 이동해 비로봉~제1연화봉~천문대~희방사 코스를 산행한다.
돌아올 때는 풍기역에서 오후 2시20분 출발해 청량리역에 오후 5시53분 도착하며 요금은 3만4,000원이다.
26일은 태백산 코스로 청량리역을 밤 11시40분 출발해 태백역에 새벽 4시30분 도착 한 후 태백산 유일사~장군봉~천재단~문수봉~당골을 산행하며 27일 오후 2시에 태백역을 출발, 오후 6시50분 청량리역에 도착한다. 요금은 3만8,000원. 문의 철도여행안내센터 (02)392-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