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이 기본료 3,000원에 필요한 만큼 통화료를 내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새로운 요금제 출시기념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는 기본료 0원인 요금제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통화, 문자, 데이터를 거의 안 쓰는 고객들을 위해 기본료 3,000원으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다. 음성이 아닌 데이터위주로 사용하는 고객들은 100M, 500M, 1G의 데이터만 포함돼 있는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100M데이터는 월 5,000원, 500M데이터는 월 10,000원이 적용된다. 신청과 접수는 에넥스텔레콤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