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딜러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아주캐피탈을 전속 금융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와 아주캐피탈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 서비스 및 연계 마케팅 개발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 및 링컨 파이낸셜 서비스의 이름을 내건 금융 프로모션은 아주캐피탈을 통해서만 제공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시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포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핵심적인 곳”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아주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금융 솔루션은 이러한 성장 목표를 실현해 가는 데 매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포드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지난 6월,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월 판매고이자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1,120대를 기록했으며, 2015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5,625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최고 반기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포드는 올 하반기에도 올-뉴 링컨 MKX, 뉴 포드 익스플로러, 뉴 포드 쿠가, 뉴 포드 포커스 등 신차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다섯 개 딜러사, 31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