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디자인학부 장성은 학생(23ㆍ사진)이 지난 10월 30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제30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씨는 현대사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망과 진실된 소통을 담은 ‘네트워크세계 너머’라는 작품으로 30명의 본선 진출자들과 경합을 벌였다.
총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된 장씨는 패션업체 인턴십 참여, 패션전문가 초청 교육 및 현장 교육, 인디브랜드 페어 참가 등의 특전을 얻었으며 정부의 지원으로 프랑스 파리의 유명 패션학원에 유학할 기회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