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시선집중] 방수·투습기능으로 뽀송뽀송… 레인코트 하나면 장마철 끈적함 싹~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디자인 업
출퇴근등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


습한 여름 날씨를 가뿐하게 견뎌낼 수 있는 레인코트가 벌써 나왔다.

블랙야크의 세컨드 브랜드인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의 여성용 여름 재킷인 '트래블 레인재킷'은 초경량 소재인 나일론 15데니아에 하이포라 코팅 처리를 통한 방수, 발수, 투습, 방풍 기능을 강화해 입었을 때 보송한 느낌을 들게 한다. 기본 방수는 물론이고 투습 기능으로 장마철에도 산뜻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코랄색과 터키옥색 등 두 가지. 밝고 튀는 컬러 덕분에 보고 있기만 해도 밝아지는 기분이다.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레인코트의 기능성을 높여준다.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캐주얼 복장은 물론 출퇴근용 패션 아이템으로도 두루 활용 가능한 멀티 제품의 특성을 갖췄다. 특히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편안한 길이감에 허리 라인을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이 달려있어 슬림한 라인이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정은 마모트 기획본부 부장은 "장마철 레인재킷을 선택할 때엔 방수, 투습 등의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일상에서 스타일링이 가능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며 "트래블 레인재킷은 두가지 선택 요소를 갖춘 제품으로 기능은 물론이고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춰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2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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