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대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해외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지만 어려움에 처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를 멀리서나마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지난 2011년 3월 진도 9.0의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2013년 필리핀에 발생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범국가 차원의 해외 구호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