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P=연합특약】 주용기 중국 부총리는 수년간 중국경제가 활황세를 지속하고 인플레이션 가능성도 희박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조기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밝혔다.주부총리는 『올해들어 8개월 동안 높은 경제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이 1.4%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 수년간 활황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부총리는 또 중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능률적인 국영기업에 대한 감원과 합병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기업의 역할을 분리하고 은행·보험 등 금융부문에 대한 개방도 조심스럽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