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일본관광청과 함께 오는 9월15일부터 10월31일 사이에 출발하는 도쿄와 오사카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가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을여행 특가항공권은 인천~도쿄 노선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기준 10만1,000원부터 판매하며 인천~오사카와 김포~오사카 노선은 총액운임 편도기준 9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해당 노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천~도쿄 노선에서는 항공권 구매고객 가운데 200명을 뽑아 2,000엔 상당의 스이카(SUICA)카드를 증정한다. 스이카카드는 일본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스이카 가맹점 표시가 있는 편의점과 레스토랑 등에서도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인천~오사카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는 항공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댓글이벤트를 진행, 오사카 시내 호텔 2박 무료숙박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