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가구 2003년 9월께 분양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과 소사구 송내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1,900여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18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된 오정구 오정동 일대 4만900평과 소사구 송내동 일대 4,000평에 총 1,908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했다.
오정지구에는 공공임대 588가구(21평형 448가구, 25평형 140가구)와 공공분양 1,019가구(25평형 250가구, 33평형 603가구, 42평형 110가구, 47평형 56가구)등 모두 1,607가구가 들어선다. 주공은 오는 10월 착공, 2003년 9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송내지구엔 공공임대 120가구, 공공분양 181가구등 총 301가구가 들어서며 내년 10월께 분양이 이뤄진다.
이들 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쉬워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이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