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미국 현지 활동 모습 공개


SetSectionName(); 크라운제이, 미국 현지 활동 모습 공개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 달 초 돌연 소속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미국행을 택한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던 가수 크라운제이(사진)가 현지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활동 중인 크라운제이는 미국에서의 활동과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그동안 한국에서의 은퇴설 등이 나돌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는 동영상을 통해 한국에서 생긴 일들에 대해 해명했다. 크라운제이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이유에 대해 "플라이보이 뮤직비디오 촬영차 아틀란타에 왔을 때 미국 현지에서 좋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가 생겼고 현재 음악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하며 "오해 1월 미국 진출을 위해 한국 소속사에 미국 현지 활동에 대한 의사를 밝혔으나 여건 상 한국 회사가 미국 현지활동을 함께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아틀란타에서 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음악작업을 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 연예활동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이 없었다면 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국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 은퇴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에 대해서 UCC로 촬영, 자신의 미국 홈페이지(www.flyboyent.com)에 매주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팬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지난 16일 아틀란타 벨벳룸에서 2,0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From the K to the 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동부와 서부지역 공연이 예정돼 있는 크라운 제이는 이 공연에 대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신고식을 한 것"이라며 "이 신고식을 미국 진출이라 하기에는 부끄럽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오해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진출은 그 공연들이 끝난 후 올 여름 유명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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