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서울경제 광고대상] 건전한 신용사회 정착 메시지

우수상 'LG카드' - 여동근 홍보팀장 최근 신용카드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폭발적으로 사용액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건전한 신용카드문화를 속히 정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LG카드는 고객 스스로가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과소비를 자제하고, 신용카드를 바르게 사용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공익 캠페인 광고 '한번 더 생각하세요'를 제작했다. '결제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카드사용 제안'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TV 광고캠페인처럼 '신용카드 바르게 씁시다'라는 합리적인 소비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시뇽사회 정착을 위한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책임감과 자신감을 함께 표현하려 했다. "갖고는 싶지만…꼭 필요한지", "욕심은 나지만…갚을 수 있는지"라는 다소 계도적인 카피 메시지는 소비자들이 처음 받아들이기엔 부담스러웠겠지만, LG카드가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성공적인 캠페인이었다는 대내외의 평을 들을 수 있었다. 끝으로 과분한 상을 주신 서울경제신문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LG카드는 건전한 영업체계 확립 및 소비자 보호 강화에 더욱 힘쓰고,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신용카드사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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