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도 수도권 전세난은 지속.. 수도권 새 아파트 입주 26% 감소
전세난이 5월에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는 9일 수도권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4,63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물량은 4월에 비해 1,649가구(26.3%) 감소한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달(1만916가구)에 비해서는 절반 넘게 줄었다.
입주물량 감소에 따라 전·월세 수요가 많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셋집 공급가뭄은 해소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5월 중 전국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6253가구로 전달보다 1228가구(8.2%) 늘었지만, 지방 물량이 전체의 70%를 웃도는 1만1623가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