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7일 2차 사업구조조정을 추진하기 위해 15명의 재계인사로 구성된 「구조조정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조조정특위는 이달 중순부터 2차구조조정에 착수, 우선 울산 및 여천석유화학단지와 철강업종의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 업계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업종에 대해서도 조정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위위원은 각 그룹 구조조정본부장으로 구성됐으며, 5대그룹 외의 그룹에서는 구조조정을 희망하는 업종의 대표성을 갖는 업체를 대상으로 해당업체의 동의를 얻어 특위위원을 선임했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세용(朴世勇) 현대종합상사 사장 이학수(李鶴洙) 삼성구조조정본부장 김태구(金泰球) 대우자동차 사장 이문호(李文浩) LG텔레콤 사장 유승렬(劉承烈) SK㈜ 전무 이태원(李泰元) ㈜한진 사장 김연배(金然培) 한화종합화학 전무 배전갑(裵銓甲) 대림산업 전무 이재황(李在晃) ㈜고합 사장 이순학(李淳學) 한솔구조조정본부 사장 김인환(金仁煥) 효성T&C 부회장 송대평(宋大平) 코오롱 구조조정본부 사장 김규현(金奎炫) 아남반도체 부사장 장세주(張世宙) 동국제강 부사장 최균재(崔鈞栽) 강원산업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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