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건강관리] 중외제약 '쎄페' 관련기사 동아제약 '해리치' 동화약품 '이세탁스 페이스트' 일동제약 '아로나민 씨플러스' 보령제약 '아스트릭스' 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 "32도 넘으면 뇌졸중 조심" 중이염·비염환자 '물놀이는 짧게' 지치기 쉬운 피부 보습으로 촉촉하게 SK케미칼 '트라스트 패취' 중외제약 '쎄페' 종근당 '야일라' 한독약품 '미야리산' 한미약품 '슬림유' 여름 휴가철, 산이나 바다로 놀러 다니다 보면 제대로 씻지 못해 몸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기 어려울 때가 더러 있다. 땀이 많이 나고 높은 습도로 인해 여성의 경우 생식기 청결관리에 비상이 걸린다. 중외제약이 지난 2005년 말 출시한 휴대용 질 세정기 '쎄페'(사진)는 삽입형 용기에 들어있는 약산성 멸균정제수로 질 내부를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질내 불순물을 없애 청결을 유지시키고 각종 여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여성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쎄페는 생리가 끝나기 2~3일 전에 질 내벽의 잔혈을 제거해줘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점이 여성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 해수욕 등 물놀이가 잦아지는 바캉스 시즌이면 수요가 급증한다. 특히 휴대가 편리하고 일회용이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구조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매끄럽게 삽입되고 9개의 샤워 구멍을 통해 약산성 청결정제수가 질 내부의 구석구석까지 분무된다. 휴대용 여성 질 세정기는 미국ㆍ유럽ㆍ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많은 여성들이 꾸준히 사용할 정도로 보편화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5~45세 여성인 예비수요자가 1,300만 명에 이르지만 관련 제품이 소개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는 올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유명 해수욕장을 순회하는 홍보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화장실ㆍ상담실 등을 갖춘 대형 트레일러로 휴가기간 중 경포대ㆍ속초 등 동해안 지역을 순회하며 체험 이벤트를 벌인다. 입력시간 : 2007/06/28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