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그레이트 브랜드 페어] 디앤씨에프씨, 멀티형 실내 놀이터 문화 이끌어

디앤씨에프씨는 키즈카페 '뽀식이의 아이들천국', 어린이실내놀이터'팡팡노리터' 등의 가맹사업을 펼치며 창업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디앤씨에프씨

디앤씨에프씨는 키즈카페 가맹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는 새로운 창업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3년 전국에 키즈카페 '뽀식이의 아이들천국'을 전국에 60개 가맹점을 오픈 한 데 이어 2009년에는 커피전문점 '카페빌'을 론칭, 현재 50호점까지 확대했다.

지난해에도 어린이 실내놀이터, 어린이 스포츠까페 '팡팡노리터'를 오픈하며 가맹 사업은 확대 일로에 있다.

특히 팡팡노리터는 과거 최고의 인기 놀이였던 방방(트램플린)을 핵심으로 한 놀이터로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공식종목 채택과 성장발육과 심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최근 각광받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현재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트램플린 매장이 뜨고 있다.

팡팡노리터는 카페와 휴게룸, 스낵코너 등 멀티 공간과 어린이 놀이터 등 멀티형 매장으로원스톱 형태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 5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커피전문점 까페빌의 운영 노하우로 까페빌 로드샵과 똑같은 형태로 시공하고 있으며 하나의 공간에 여러 개의 아이템이 접목되어 일매출 향상과 초기 투자금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팡팡노리터는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에 역점을 뒀고 국내에서 사용 중인 트램플린과 차별화해 새로운 실내놀이터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디앤씨에프씨 관계자는 "멀티복합 어린이 실내스포츠 놀이터로 전문적인 기술력과 운영노하우로 사업의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같은 평수의 다른 업종보다 초기투자의 최소화와 수익창출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영업전략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모래방 시설도 눈길을 끈다. 모래놀이의 효과로는 자신의 느낌을 그대로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이 높아지며 서로 같이 어울려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사회성이 발달한다. 여기에 모래놀이로 인해 스트레스도 해소시켜준다는 장점이 꼽힌다. 모래를 만지는 동작은 아이의 뇌를 발달시켜 근육들이 발달하며 정형화되지 않은 놀이에서의 다양성은 언어적 상상력을 자극하여 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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