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26일 경기도 양주 장흥아트파크에서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아동들과 함께‘한화와 함께하는 나도 예술가’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미술가로써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미술 작품 관람과 해설은 물론 유명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창작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다.

한화가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기관 아동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트디렉터 한젬마 작가의 특강을 듣고 유명 예술인 작품을 관람 했다. 한 작가의 지도로 ‘내가 꿈꾸는 자연’이라는 주제의 창작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에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화예술더하기’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화예술더하기는 전국 64개의 한화사업장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아동 1,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봉사활동으로 미디어아트와 스토리텔링, 무용, 사진 등 환경을 모티브로 한 9가지 장르의 창의예술활동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