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브리지스톤, 공기 필요 없는 타이어 개발

니혼게이자신문은 29일 브리지스톤사가 비(非)공기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브리지스톤은 "특수 형상 고무수지를 내부에 둘러 차체를 지지하도록 설계됐다"며 "펑크 걱정이 없는 데다 공기압 조정 등 유지 관리가 크게 간소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 3일 도쿄 모터쇼에서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며 "이 타이어는 100 %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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