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수리 기간동안 살 집을 무료로 빌려드립니다.]자투리땅 개발 전문업체인 한국예건이 주택 수리기간 동안 살집을 제공키로 하고 집수리업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완공한 후 임대하지 못하고 빈집으로 둔 서울의 200가구를집수리를 맞긴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최문섭사장은 [건축경기 침체로 일감을 구하지 못한 인력이많다]며 [이들의 인건비가 내렸고 장비도 놀리고 있는 까닭에보다 싼 값에 집수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예건은 집수리 비용을 시세보다 30~50% 싸게 잡고 있다.
공사기간 중 빌려줄 주택은 서울에 골고루 흩어져 있는 다가구주택이다.
(02)569-9393 [이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