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최소 17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섬세한 풍미 선사

임페리얼 19 퀸텀

위스키 전문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페리얼 17'과 '임페리얼 19 퀀텀'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명절 선물 시장을 두드린다.

임페리얼 17은 오랜 시간 함께한 소중한 지인에게 가슴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이다. 블렌딩에 사용된 원액은 최소 17년 이상 숙성을 거쳐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의 균형 잡힌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임페리얼 19 퀀텀(사진)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혀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19년 이상 숙성된 희소한 원액으로 블렌딩했고 풍부한 몰트향이 오렌지 등의 은은한 향미와 어우러져 섬세한 풍미를 선사한다.

임페리얼의 설 선물세트는 전면에 '17'과 '19' 등 블렌딩에 사용한 원액의 최소 숙성기간을 새겼다. 보통 스카치 위스키의 원액은 오랜 기간 숙성되면서 자연적인 증발 현상을 거치기 때문에 양이 줄면서 더욱 희소성을 띈다. 연산이 명확히 표기된 제품은 그만큼 귀한 원액으로 블렌딩이 이뤄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선물하는 이의 품격을 나타내는 지표로 불린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페리얼 선물세트의 병 디자인에도 중점을 뒀다.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주제로 한 임페리얼 17은 한층 더 부드러운 풍미를 표현하는 갈색의 그러데이션(계조) 효과를 구현했다. 임페리얼 17의 디자인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페리얼 19 퀀텀은 실버 프레임으로 병을 감싸 안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19년산 위스키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유호성 페르노리카코리아 이사는 "스카치 위스키는 귀한 원액들이 오랜 기간 숙성을 거쳐 희소한 가치를 지니고 이러한 원액들이 블렌딩의 미학을 거쳐 탄생하는 만큼 '시간이 주는 위대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명품 위스키의 부드러운 풍미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만큼 올해 설 명절에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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