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등 18개종목 10일부터 '코스닥100' 편입

기륭전자ㆍ엠텍비젼 등 총 18개 종목이 오는 10일부터 코스닥 대형주 지수인 ‘코스닥100’에 편입된다. 6일 코스닥증권시장은 9월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에 따라 ‘코스닥Mid300’에 속했던 기륭전자 등 10개 종목과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에 들지 않았던 엠텍비젼 등 8개 종목을 ‘코스닥100’ 종목군에 10일부터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코스닥100’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기륭전자ㆍ예당ㆍ코닉시스템ㆍ크로바하이텍ㆍ현대정보기술ㆍ매커스ㆍ현대이미지ㆍ피에스케이ㆍ대진디엠피ㆍ이오테크닉스(이상 코스닥 Mid300 →코스닥100)ㆍ엠텍비젼ㆍ상화마이크로ㆍ아이레보ㆍ빛과전자ㆍ지식발전소ㆍ토필드ㆍ에스텍ㆍ프롬써어티 등 18개다. 반면 국제엘렉트릭ㆍ동화홀딩스ㆍYTNㆍCJ푸드시스템ㆍ이니시스ㆍ이루넷ㆍ코텍ㆍ씨엔씨엔터ㆍ리드코프ㆍ넥사이언ㆍ필링크ㆍ홈캐스트 등 16개 종목은 ‘코스닥100’에서 ‘코스닥Mid300’으로 밀려났다. 한편 기존 ‘코스닥Small’에 속했던 삼우통신공업 등 31개 종목도 ‘코스닥Mid 300’으로 상위지수에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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