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소식] '표적항암제' 개발 착수

아산병원, 사업단 개소식

서울아산병원은 25일 '혁신형 암 연구중심 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사업단이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은 아산병원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공동체로 향후 5년간 복지부로부터 200억원을 지원받아 한국인에 많이 발생하는 위암, 폐암, 유방임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암세포만 공격하며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주지않는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