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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있는 금성이피에스산업(대표 김종욱·사진)은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발포폴리스티렌 종합 제조기업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최상의 원자재와 최신의 설비, 그리고 항상 최고의 제품만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고품질 단열재 생산에 매진해온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생이 아닌 신생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상표등록을 해 금성 E.P.S BORAD와 금성 BESTY BORAD라는 브랜드로 한 단계 높은 품질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음성 본사는 물론 경기도 파주와 전북 고창에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신속한 물품 대응력과 전국 유통망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건축용 단열재와 토목용 EPS 블록, 특수가공용 EPS 등 다양한 스티로폼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별도의 품질보증위원회 운영을 통해 규격과 중량이 정확한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다. 또 제조과정은 물론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량요인을 제거하고 균일한 입도와 안정된 품질을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또 화재에 취약한 스티로폼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난연 스티로폼 개발과 준불연재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욱 금성이피에스산업 대표는 “지난 1988년 회사 설립 이래 환경보전과 녹색성장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업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단열재 시장이 좋은 품질보다는 싼 제품을 더 찾는 추세지만 금성이피에스산업은 소비자가 조금 더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