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자상거래 업체인 KT커머스가 60억원 규모의 서울메트로의 소모성 자재(MRO) 구매대행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KT커머스는 2012년까지 서울메트로의 150개 사업장에 필요한 각종 시설자재와 사무용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KT커머스는 공공부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맹수호 KT커머스 사장은 “공기업에 특화된 KT커머스의 MRO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통합 구매대행 서비스를 공공분야에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