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사장 이용갑씨

위자드소프트는 21일 주총 직후 이사회를 개최, 최대주주사인 메가베이스 이용갑(37)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대했다. 야후코리아 출신의 이 사장은 아시아 지역을 포괄하는 게임포털을 구축한다는 구상 하에 최근 하나포스닷컴과의 온라인게임 사업제휴에도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자인 심경주 전 사장은 회장을 맡아 대외업무와 게임개발 프로젝트를 맡을 계획이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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