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전국에서 ‘2013년도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총 23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은 22일 오후 2시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방은 전국 지방중소기업청에서 동시에 시책 설명회가 열린다. 이후 내달 말까지는 업종별·기능별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시책설명회’와 산업단지, 대학 등 현장에서 자금, 기술개발, 창업지원 등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책설명회는 정책수요자와의 질의․답변 및 정책상담 등을 통해 ‘손톱 밑 가시’로 작용하는 기업애로를 듣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올 중소기업 정책은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7조 63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 대폭 확대한 것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진흥계정 1조 1,467억원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관련 자료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비즈인포(www.bizinfo.go.kr) 등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