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홍콩 백화점 등 56개 매장 입점

홍콩 야탸백화점에서 주부 고객들이 쿠쿠전자의 밥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는 홍콩 최대 전자유통대리점인 포트리스와 백화점 및 브랜드샵 등 총 56개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 및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고 한류스타인 이승기를 모델로 하는 TV광고를 선보여 프리미엄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중국을 넘어 홍콩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쿠쿠를 더욱 알려나갈 계획으로, 현재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쿠쿠 밥솥을 찾는 홍콩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며 “앞으로 쿠쿠전자는 현지 식문화에 맞는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홍콩인이 사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