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이 오는 10일 제주도 설록차 박물관 '오'설록'에서 '오' 설록(o'sulloc)과 함께하는 녹차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제주도내 특급 호텔 요리지배인과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녹차 칼국수, 녹차 토종 돼시 삼겹살 등 향토음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전시와 시식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박물관 내부 잔디광장과 정자 두 곳에서 펼쳐진다. 녹차설명회, 29종에 이르는 녹차요리전시 및 시연(녹차칼국수), 녹차쿠키와 아이스크림, 찬물설록차 등의 시식이 마련돼 있다.
이날 녹차요리는 신라, 서귀포 칼, 그랜드, 오리엔탈, 그린빌라호텔에서 근무중인 8명의 주방장과 제주도 내 향토음식전문가인 김지순 요리학원 원장이 조리할 예정이다. (064)743-7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