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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전 부행장 KB 회장 후보직 사퇴
입력
2014.10.07 18:42:58
수정
2014.10.07 18:42:58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결국 KB금융지주 회장직에서 사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 전 부행장은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 회장추천위원회측에 최종 통보는 하지 않았다”면서도 “훌륭한 후보들이 있고 좀 더 내공을 쌓아야 할 것같아 후보직을 사퇴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김 전 부행장은 현재 한 2금융권 업체 최고경영자(CEO)로 유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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