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일) 13:29
대한제당은 20일 하루에 2백t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사료화처리시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당은 이를 위해 지난6월초 캐나다의 TTT社와 `남은 음식물 사료화공장'건설에 관한 기술제휴를 맺고 내년초부터 하루 2백t 규모의 처리용량을 갖춘 공장을건설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한제당은 설탕과 사료가 양대사업으로 그동안 축적된 사료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이번에 음식물 처리시설 사업에서 뛰어들었다"며 "시설건설문제를 놓고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대한제당은 음식물 사료화처리시설사업에서 연간 2백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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