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낙폭과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주가가 하락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단기적으로 낙폭이 큰 종목에 한정해 접근해야만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지적한다.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펀더멘탈이 양호하면서 하락폭이 큰 종목군은 지수 하락기에도 하락율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 밖에 없다”며 “반면 지수가 상승 반전할 경우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