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동양 반도체장비 (유망부문),스탠더드 텔레콤 (창업부문)서울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통상산업부, 한국투자회사협회, KBS가 후원하는 「제6회 중소기업대상」에서 동양반도체장비(주)와 (주)스탠더드텔레콤이 각각 유망부문과 창업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주)국일방적을 비롯한 7개 업체는 우수상을, (주)한국중소기업컨설팅과 경남창업투자(주)는 창업지원기관상을 받았다.
96년 중소기업대상은 유망부문에서 반도체 마킹 MC전문업체인 동양반도체장비(대표 김영건)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국일방적(대표 김형상) ▲신한다이아몬드공업(대표 김신경) ▲화인전자썬트로닉스(대표 박찬명) ▲이구산업(대표 손린국) 등 4개사가 우수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창업부문에서는 무선호출기 생산업체인 스탠더드텔레콤(대표 림녕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펙스(대표 김상호) ▲화인(대표 이상준)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청호정밀(대표 정휘동)은 서울경제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창업지원기관상은 한국중소기업컨설팅(대표 조재룡)과 경남창업투자(대표 권욱현)가 수상했으며 창업유공자로는 ▲신장철 대구창투부장 ▲허동수 국민은행과장 ▲김윤식 중진공부장 ▲박정래 경주시청주사보 등이 뽑혔다.
◎시상 23일 중진공서
시상식은 오는 23일 하오 2시 서울 여의도 중진공본부 건물 15층 강당에서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 채재억 중진공 이사장, 김영렬 서울경제신문 사장 등 관계인사들과 역대 수상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정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