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출범한 하이마트는 현재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유통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하이마트는 전세계 1만여 종의 다양한 상품 구성을 갖춰 매장에서 바로 제품 간 비교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고 1,000~3,300㎡에 이르는 넓은 쇼핑공간과 편리한 주차장, 비데가 완비된 화장실 등 쾌적한 매장환경도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요소다. 전국 266개 직영 매장에는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를 배치해 소비자의 구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입한 제품은 국내 어디든 24시간 내 무료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자체 서비스회사 7곳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하이마트는 지난해 2조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마트는 고객행복과 인류사회의 큰 미래를 지향한다는 경영이념인 ‘Hi-Future For You’에 따라 직원과 고객, 주주 등에 기여하는 회사를 지향한다. 특히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고객행복헌장’을 선포했다. 2008년 10월에는 전자유통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 하이마트는 소비자들의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자랑한다.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주요 산업의 브랜드 영향력을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에서 하이마트는 4년 연속 전자전문점 부분 브랜드 파워 1위에 올랐다. 2008년 3월부터 이동통신 3사 제품을 모두 취급하는 휴대전화 유통사업을 시작한 하이마트는 앞으로 휴대전화 부문을 중장기 주력사업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