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미디어 JNA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최 ‘제1회 글로벌 미디어 어워드’의 사진 경쟁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5일 전했다.
정진직(48) JNA골프 대표는 25일(한국시간) LPGA투어 에비앙마스터스 개최지인 프랑스 에비앙-르뱅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인경(22ㆍ하나금융)의 벙커 샷 사진을 출품해 수상했다.
글로벌 미디어 어워드는 크게 기사와 사진 총 6개 경쟁 부문으로 나눠 상을 주며 에비앙마스터스 역대 챔피언과 스폰서들이 선정위원으로 참가한다.
한국 미디어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정진직 대표는 “김인경을 비롯해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모든 한국 선수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