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글로벌본드 美서 3,000억원 발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는 미국 금융시장에서 2억5,000만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해 대금납입까지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달러표시인 이 채권은 7년만기로 발행금리는 미국국채 금리에 1.2%의 가산금리를 더한 4.81%로 발행됐으며, 미국ㆍ아시아ㆍ유럽계 투자자들에게 모두 팔렸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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