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으로 TV를 보는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폰과 태블릿PC 아이패드를 통해 TV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애플은 자사제품인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통해 99센트만 내면 48시간동안 인기 TV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애플은 현재 팍스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수 있도록 호주의 미디어그룹인 ‘뉴스코프’와 협상 중이다.
이외에도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이사회 임원으로 있는 CBS와 월트 디즈니와도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애플은 9월초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TV사업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