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 선물할 수 있는 한방화장품 브랜드 `산심` 기초 세트와 아버지에게 드릴 남성용 화장품 `오션포맨 세트` 등을 한정 판매로 내놓고 있다.
산심은 산삼추출물과 마황, 영지버섯 등 12가지 한방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 기를 회복시켜 주는 제품. 한방 화장품만의 나노 기술로 생약성분을 담아 피부 속까지 산삼의 효과가 침투된다.
이번에 출시된 기초 2종 선물 세트는 젤 타입 화장수인 양명수(150ml)와 부드럽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에멀션인 양명액(130ml)을 매칭한 제품으로, 소량의 여행용 샘플도 함께 들어 있다. 여력이 있다면 여기에 농축 에센스인 자양로(45ml)와 탄력을 강화시켜 주는 자양상(50ml)까지 담은 4종 세트로 젊음을 선사하자.
해마다 고민되는 아버지 선물용으로는 오션 포맨 2종 기획세트가 출시됐다. 스킨과 에멀션으로 구성된 오션 포 맨 세트는 해양 심층수와 다시마 추출물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
오셔닉 스킨(140ml)은 면도 등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시켜 주고, 식물성 보습 성분이 수분의 촉촉함을 지켜 주며, 바이탈 에멀션(140ml)은 피부 활성화를 도와주면서 윤기 있는 남성 피부를 가꿔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번들거리는 남성 피부의 피지를 조절해 주고 끈적이지 않는 상쾌함을 오랫동안 남겨 주기 때문에 더위가 다가오는 앞으로의 계절에 적합한 선물이 될 것이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