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주연의 영화 ‘박수건달’이 11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토요일인 전날 35만8,697명을 보태 누적관객수 215만8,201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해 11일 만이다.
개봉하자마자 ‘타워’와 ‘레미제라블’ 등 국내외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이 영화는 11일 내내 정상을 지키며 평일과 주말 관객수를 점차 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